男 1위ㆍ女 2위로 고양시ㆍ안산시 제쳐
수원시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검도 1부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 63회 대회 1부 우승의 수원시는 9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종목 마지막날 1부 종합에서 남자부 우승과 여자부 준우승에 힘입어 총 1천450점을 득점, 고양시(1천325점)와 안산시(1천100점)를 따돌리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명장’ 김문배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 은 남자부 8강과 준결승전서 실업 맞수인 용인시청, 남양주시청을 연파하고 고비를 넘긴 뒤, 결승전서 고양시를 5대2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선봉 권병진이 고양시 윤홍식을 상대로 허리치기 2개를 성공시켜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 2위 최원석과 이재원에 2-1 역전승을 거뒀으나 3우전을 내줘 2대1로 쫓겼다.
하지만 수원시청은 중견 홍성훈이 곽운용을 2-0, 5위 김봉규가 박준영을 2-0으로 연파해 우승을 확정한 뒤, 부장전을 빼앗겼으나 주장전서 김정헌이 김진용을 2-0으로 꺾어 우승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결승전에서 화성시가 수원시와 선봉, 2위, 중견전을 잇따라 비기며 득점없이 팽팽히 맞섰으나, 부장 이정은과 주장 임나현이 상대 이은정, 박연정을 연속 2-0으로 눌러 게임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지난 63회 대회 1부 우승의 수원시는 9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종목 마지막날 1부 종합에서 남자부 우승과 여자부 준우승에 힘입어 총 1천450점을 득점, 고양시(1천325점)와 안산시(1천100점)를 따돌리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명장’ 김문배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 은 남자부 8강과 준결승전서 실업 맞수인 용인시청, 남양주시청을 연파하고 고비를 넘긴 뒤, 결승전서 고양시를 5대2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선봉 권병진이 고양시 윤홍식을 상대로 허리치기 2개를 성공시켜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 2위 최원석과 이재원에 2-1 역전승을 거뒀으나 3우전을 내줘 2대1로 쫓겼다.
하지만 수원시청은 중견 홍성훈이 곽운용을 2-0, 5위 김봉규가 박준영을 2-0으로 연파해 우승을 확정한 뒤, 부장전을 빼앗겼으나 주장전서 김정헌이 김진용을 2-0으로 꺾어 우승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결승전에서 화성시가 수원시와 선봉, 2위, 중견전을 잇따라 비기며 득점없이 팽팽히 맞섰으나, 부장 이정은과 주장 임나현이 상대 이은정, 박연정을 연속 2-0으로 눌러 게임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황선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