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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검도회] 신임 생활체육 협 회장 께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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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도검도회 작성일12-04-09 조회1,8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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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생활체육 협 회장 께 거는 기대.


먼저 유정복 신임 생활체육 협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일찍이 거물급 정치인에게서 배울 거 다 배우고 국내서 가장 젊은 나이로 지역단체장을 역임한 그 역량과 소신 있는 처신이 다시금 거물급 정치인 곁에서 중책을 다 수행하고 오늘 넉넉한 경력으로 이 자리에 앉게 되었다.


그의 그런 행보가 그 능력적 기대에 대한 신뢰감을 더한다. 유 회장에게 대한 신뢰는 여러 가지 거의 신중한 행보와 그의 경력에서 그러하거니와 좀 더 체육을 이해하고 좀 더 생체의 발생내력과 그 배경에서 잡힌 방향의 공과를 깊이 성찰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민 존재 못지않게 전문 체육인 자주만나 의견 수렴하고 그 의견의 진위, 그 무게, 그 가치 판단과 판독을 신속히 할 수 있는 안목을 빨리 갖추어야 할 것이다. 물론 사회경험 정치경험으로써의 뛰어난 감각 지식이 월등하겠지만 이 분야의 전문성 에서는 그렇다는 뜻이다.


생활 체육이란 체육을 생활로 하는 사람이다.


체육 생활은 자기 전체 생활 중 그 시간을 할애하여 즐기거나 실행하는 체육행위를 의미 한다고 정의 할 수 있다.


전자는 체육이 생활의 전부인 전문적이고 또는 직업적 일 때의 경우이고 후자는 생활 중 그 일부가 체육 인 경우이다. 생활 체육이란 단체명 지체부터가 수정 되어야할 것이다.


체육이란 단순 표현의 명사가 그 단순성을 넘어 다른 의미를 부여 할 때의 명칭으로써 여러 표현이 가능은 하다. 이럴 테면 국방체육, 오락체육, 건강 체육, 등으로도 표현 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체육이 생활에 녹아들어 간다는 의미로 생활 체육이라 할 수도 있을 것 같으나 더 신중을 기한 표현으로써는 체육 생활이 더 적절한 표현이란 뜻이다.


엘리트 체육회와 생활 체육 체육회 속에 혼재되어 잘 진행되던 것을 굳이 두 단체로 벌려 놓은 것이 현실이다. 엘리트 선수 내지 체육인이 그 역할 다하고 그 다음 수순으로 그 전문성을 활용하고 기여하며 도와주는 연계성이 확립되어야 된다.


딱 담을 쳐놓고 두 단체가 존재하니 이것은 정치놀음인지 체육놀음인지 분간키 어렵다. 12/3/19/13/38.


정치 놀음이라 함은 정치인에게 한자리를 주기위한 새로운 자리 같은 느낌이 그러하다는 말이다. 출발초기 여러 반발과 반대여론도 무릅쓰고 탄생한 생활 체육협회가 이제는 그대로 양분 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


정치인으로써 협회장 이기보다 한 인간으로써 능력을 기준한 인사일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 새 회장은 그런 맥락에서 기대 할 만한 인물이라는 기대를 말한다.


떠날 때 대 과 없이 임무를 다하고 떠난다는 의례적 인사말 말고 이만하면 한국 체육발전을 위해 큰 족적을 남기고 떠나간다는 이임사를 할 수 있는 그런 단체장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2006년도 통합을 시도 하였다가 생 체협 대의원 총회에서 부결된 탓으로 균열 아닌 균열을 이루게 된 과거사를 깊이 음미하면서 협회를 이끌어야 할 것이다.


현재 지방 시도에서 이미 통합하는 단체도 있고 울산광역시 같은 거대 도시에는 이미 통합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접하고 있다. 시장이 당연직 회장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두 가지 직분을 동시에 소화하는 일원적 운영 체계 및 체제가 상당히 효율적이고 통일적이다. 왜 굳이 양분하여 이원화 시켜 갈등을 조장할 소지를 남기는가 하는 말이다. 종목은 한 종목인데 단체는 두 단체로 회장도 다르고 행사도 각각이고 이쪽에서 하는 일을 저쪽에서는 모르고 저쪽에서 하는 일은 이쪽에도 모르고 끼리끼리 모여 분열의 현상이 그대로 고착화 되는 부분도 있으므로 하는 말이다. 이런 현상이 과연 바람직한가?


시급히 진화 시켜야 할 현안 문제다. 체육발전의 큰 저해 요인이 될 수 있다.


발전을 위한 업무분담의 현상이아니라 한자리 한 영역을 형성하여 그리고 위치를 굳히려는 일군(一群)들이 자신의 안주할 자리형성의 모임이어도 아니 될 것이다. 명실 공히 여러 의미의 조건에서 체육인이라 할 수 있는 조건의 사람들이 조직의 핵심에서 체육인의 감각으로 내용을 이루고 협회의 운영을 이끌어 가는 것이 정상 수순일 것이다.


생활 체육은 단순히 우리생활 중에 즐기고 국민 체육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책무를 다 해야 한다.


취임식의 소식을 간접으로 듣고 있다. 전해들은 말 중에 특이하게 회장주변에 실력 있고 신뢰할만한 전문 체육인이 보필하고 그날 행사 중에 대표 급 선수 소개가 있었다는데 주목한다. 일반적으로 엘리트 선수 출신은 생활 체육회와는 원거리에 있다는 인식이 없지도 않은 현실을 생각한다면 훨씬 개혁적이고 생산적 소식이다.


적어도 60년 한 분야에 종사하고 57회째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써 생각이다.


단순한 체육인들은 회장의 그 뛰어난 정치적 역량을 생활 체육회 운영의 개혁적이고 생산적 방향을 보인다면 적극적으로 따르고 도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차피 두 단체로 존재하는 이상 현실적 통합은 불가능 하더라도 그 이상적 운영은 바로 엘리트 체육인이 엘리트라는 전문선수의 물리적 기능이 쇠퇴하고 그 경험을 바탕 한 노하우를 지닌 은퇴 체육인이 될 때 그 기능을 활용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르므로 자연스러운 두 단체의 운영의 연계성을 도출하게 되고 오히려 권장 할 만 한 제도가 될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 많은 전문 선수출신 엘리트들의 비협조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생활체육을 위해 국민의 건강을 돕고 체육과 연관된 활동을 하는 것은 체육인의 몫이요 그 체육인은 엘리트들이 그 절정을 넘어선 시기에 그 여력을 투자 하는 것 이어야 한다.


체육의 길로 들어선 많은 엘리트들이 혹은 선수로 혹은 지도자로 변신하여 체육이 생활의 방편이 되어 그것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그럴 때 그 기능상의 절정을 넘어선 지도자들 및 기타전문 체육인들이 그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는 장소가 생활 체육의 모습이라야 한다는 뜻이다.


일 예 로 천신만고 하여 얻은 초.중.고 체육지도자 소위 그 코치들은 학부형들이 추렴한 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성적이 저조하거나 약간의 물의만 있어도 파리 목숨 같은 운명들이다.


그 외에도 엘리트란 명목으로 숫한 고초를 격어면서 훌륭한 전적을 거양 한 체육인들이 더러는 그 현장에 설위치가 없을 때가 허다하다. 이럴 때 그 기능을 제공하고 발휘할 할 자리가 은퇴한 엘리트 선수 들이 일 할 수 있는 장소로써 생활 체육협회가 그 사명을 다한다면 이것이야말로 대 개혁이요 생산적 방법의 도출이 된다.


그런 풍토조성이 되어야 엘리트 체육회와 생활 체육회가 효율적으로 공조가 되는 단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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